환자 낙상 사망 - 어깨수술 부위에 대한 드레싱(소독)을 받은 뒤 수술대에서 70대 환자가 낙상하여 사망한 것 같아서 환자 유족들 의료진의 관리 소홀로 경찰에 고소....
어깨 수술을 받은 70대 환자가 어깨수술 부위에 대한 드레싱(소독)을 받은 뒤 수술대에서 낙상하여, 이후 뇌출혈 수술을 받고 1달 동안 입원하였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돌아 가신 사건입니다.
문제는 70대 환자분이 거동이 불편한 분이였으며, 떨림, 환각 등의 정신 상태를 지니신 분이었다네요....
또 다른 문제는 병상도 아니고, 수술대에서 어깨 부위에 소독 후 수술대에서 떨어지셨다는 것......
애초에 전공의는 수술실에 없었고, 간호사는 소독후 퇴실, 인턴 의사 1명만 있었는데, 그 인턴 의사도 낙상하는 장면은 못 봤다고 합니다.
현재는 경찰의 수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유족분들의 입장은 당연히 이해가 가죠.... 어깨수술 부위에 대한 드레싱(소독)인데... 갑자기 뇌출혈이라니.....
그리고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이것 저것 많은 실수가 일어나죠.... 의료진분들 열심히 일하는 것 국민들도 압니다....
서로 합의가 잘 되었으면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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