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투 여고

인천 미투 여고 - 인천의 한 사립여고...성희롱 미투 관련 교사 최소 6명이상 될듯......

교사가 여성 교생을 가르키며 "저렇게 예쁘면 나도 성추행하고 싶을 것" 이런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했다고 합니다...

어디냐고요? 또다시 인천의 한 사립여고에서 성희롱 관련 미투가 페이스북에 올라왔습니다.

교복을 속이 비치는 옷인 '시스루'에 빗대어 '음란한 상상을 유발하는 야한 옷'

'너희가 성추행 안 당하려면 치마를 길게 입어야 된다'

이런 말들을 학생들에게 직접 오랫동안 빈번하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번 일은 21일 해당여고 재학생이 페이스북에 해당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더 심한 경우는.... 생리통이 심한 학생에게 “10달 동안 생리 안 하게 해줄까?”라고 했다고도 합니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면.... 이것은 꼭 붙잡아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사가 난 각 학년마다 여친 1명을 만든다.... 등 발언도......

페이스북 댓글에는 자신도 이 학교 졸업생이라며 “일부 교사들의 인격 모독과 성추행 발언은 예전부터 있었다”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여학생은 해당 교사의 법적 책임이나 불이익이 아닌 해당 교사들의 언행에 있어서 경각심을 심어 주는 목적과 더 이상 피해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글을 올렸네요....

ㅠㅠ

해당 글을 올린 여학생의 의도를 봐서는 일부러 교사들을 모함하려는 의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런 건들이 하도 워낙 빈번하게 일어나니 여기까지 올라온 게 아닌가 예상해봅니다.

벌써 인천에서는 2번째네요.....

인천 첫 미투는 작년 11월에는 발생했으며, 해당 교사 4명이 입건되었습니다.

물론 글로 인해 전파되는 것이라서.... 약간의 과장이나 왜곡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번에도 교육부에서 강력히 꼭 조사해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