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무림' 사전예약



한인 모자 살해 - 1998년 장기 미제 미국 살인 사건. 진범이 밝혀지다...범인은 백인남편....


미국에서 1998년에 발생된 장기 미제 살인 사건이, 최신 유전자(DNA) 분석기법을 통해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백인 남편과 결혼한 한인 여성과 그 아들이라고 하네요....









1998년 5월 13일, 스파튼버그 카운티에서 여성의 시신을, 그 해 다른 장소, 다른 일자에 백골이 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는 두 사건이 서로 연관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그 당시 기술로는 백골이 된 상태에서 DNA를 분석할 기술이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작년에 최신 유전자(DNA) 분석기법을 통해서 백골이 된 아이의 신원을 확인하게 되었고, 친척들을 통해 부인도 살해될 가능성이 제기 되어 조사 결과 여성분의 신원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물론 친척들은 아이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네요.....ㅠㅠ




경찰은 범인을 찾아가 아내와 아들을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아내었는데, 자백을 받아낸 장소는 감옥..... 백인 남편은 이미 다른 사건으로(노스캐롤라이나에서 1999년 무장강도 사건)으로 수감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밝혀져서 다행이네요.....


우리 나라도 장기 미제 사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신 수사 기법이 더 발전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게, 관련 법도 많이 개선되었으면 하네요.....

*특히 공소시효를 없앴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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