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성폭행 미투 후 최근 인터뷰....피해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줄 기관이 필요 주장

김은희 성폭행 미투 후 최근 인터뷰....피해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줄 기관이 필요 주장

김은희 코치가 최근 2017년 초등학교 시절에 자신을 가르치던 코치를 성폭행범으로 고발 후 한 언론사를 통해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피해자 시절일 때, 여성의 전화, 해바라기 상담소 등 일반 성폭력 상담소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육계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린 학생이기에 밖으로 알리기에 두려움이 있으며, 만약 고발 후에는 운동을 계속할 수 없는 체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주장하시기를 피해자의 입장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전폭적인 기관이 있었으면 한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운동 분야 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는 각계 각층에서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이어져 왔으며, 들어나지 않게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습니다.

이제는 이런 완악한 범죄들을 끊어 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김은희 코치분이 이야기 했듯이....

이러한 범죄를 끊어 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기관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피해자들의 고통을 치료해 줄 수 있는 기관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며, 그 피해자들이 지속적으로 개인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즉 계속 자기의 분야에서 일하며, 근무할 수 있는 체계가 만들어져야겠습니다....

크나 큰 고통을 당했지만...... 자기 분야에서 그 일이 밝혀지면, 자기 분야에서 떨어져 나가야 하는 그 환경이... 더욱 이런 일이 숨겨지며, 가해자들은 그 힘을 덧입고, 더 당당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반대가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 반대가 되는 일들이 많아 졌습니다.

오히려 가해자들이 철저히 그 분야에서 떨어져 나가야 하며, 피해자분들은 그 분야에서 더 굳건히 자리를 지켜야한다고 봅니다.

이런 일들은 개개인이 해결하기 힘들며.... 정부 주도하에 강력한 법들과 기관들이 세워져야 한다고 봅니다.....

* 김은희 테니스 코치는....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 당한 후 10여년의 세월이 흐른 그 뒤로 미투를 통해 가해자를 징역 10년 이끌어낸 피해자....

끝으로 피해자분들....

여러분들은 아무 잘못 없습니다. 그동안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