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남 별세 - 어릴 적 우리에게 익숙했던 영구와 땡칠이의 남기남 감독님이 별세 하셨다고 합니다....
남기남 감독님은 당뇨 증세로 합병증을 앓다가 2019년 7월 24일 저녁쯤에 별세했습니다. 향년 77세
남기남 감독님은 아동 영화 감독님으로 유명하셨죠.
영구와 땡칠이
영구와 땡칠이 소림사 가다
영구와 황금박쥐 등....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영화 감독님이었습니다.
전 어릴 때 땡칠이가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었죠....
지금 생각하면 땡칠이는 영화때마다 다른 개였겠네요....
그리고 그 당시 유행어 영구 없다! 가 생각납니다.
애들 모두 영구 없다를 외쳤으니...
전국적으로 유행했었죠...
영구와 땡칠이는 당시 비공식 집계로 27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하니....
그 당시에는 인기 영화였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부모님들도 다 같이 보셨던 영화였죠......
또 한분의 아동 영화 감독님이 사라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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