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행방불명, 허위로 2002년 대선 병풍사건 일으킨 주인공 김대업, 사기 협의로 기소 받은 상태에서 필리핀 출국 후 아직까지 행방불명
2016년 김대업 씨는 강원랜드 등의 CCTV 교체 사업권을 따주겠다며 CCTV 업체 담당 영업이사에게 세 차례에 걸쳐 2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치료받을 때까지 검찰로부터 시한부 기소중지 명령을 받고, 필리핀으로 출국 후 지금까지 행방불명된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사기친 후.... 해외로 도피한 거죠.......
김대업 씨가 진짜 유명한 이유는....
강원 랜드 등의 사기 내용보다는..........................
바로 허위로 병풍사건을 일으킨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병풍사건 :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측이 이회창 후보의 아들의 병역비리 은폐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김대업 씨가 의혹을 제기한 사건입니다.
그후 2002년 의혹 제기 후부터,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는 최대 11.8% 포인트까지 하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그 영향으로 대선에서 낙선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대선에 영향을 준 인물이었습니다.
물론 김대업 씨가 제기한 병역비리 의혹은 검찰 조사결과 허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