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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격리 사망 사건- '차우파디' 관습 가진 네팔] 네팔에는 아직도 생리한다고 격리하는 풍습이 있다 - '차우파디'라는 전통 관습


해당 사진은 관련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


네팔에 거주하는 여성이 생리한다고 마을에서 격리되어 자녀와 함께 사망한 사건입니다.


여성은 35세이며, 9세와 7세 아들이 동시에 사망하였습니다.


사망 이유는 추운 날 오두막에 격리되어, 너무 추워서 나무로 불로 태우면서 엄마와 자녀들이 연기 흡입 사망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매년 차우파디 관습 때문에 꼭 1명이상씩 사망 사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해당 사진은 관련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



차우파디는 네팔의 일부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는 악습입니다.


여성의 생리 기간에는 움막, 오두막, 마을 밖 등에서 생활을 강요받으면서, 집에서 지내지 못하는 전통으로 힌두교의 여성 사이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관례입니다.


이 관습를 따를 수 밖에 없는 여성들은 생리가 시작됨과 동시에 움막이나 외양간 같은 비좁고 위생적이지 못한 공간에서 갇혀서 생리가 끝나기를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공간에서 여성들은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자신의 생리가 끝나기만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심지어, 먹는 음식도 영양가 있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닌 마른 빵이나 소금만 주며, 잠자리도 불편한 곳에서 담요도 덮지 못한 채 잠이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추워서 나무로 불피우는 경우가 많으며, 환기가 되지 않아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생리 뿐 아니라 출산 시에도 같은 풍습이 치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차우파디 중에는 성들은 밖에 나갈 수도 없으며 타인과 만날 수도 없고, 씻지도 못합니다.


이 잘못된 풍습은 힌두교의 신앙에서 비롯됩니다.



여성의 생리혈을 부정하게 여기는 힌두교 사상이 잘못된 관습으로 굳어진 것입니다.... 대한 민국에서 태어나게 된 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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