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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간호사 사망 사건] '본인이 죽어도 병원 사람들 조문은 받지 말아달라’고 유서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하다......




서울 간호사 사망 사건은 고인의 남동생이 SNS에(페이스북)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남동생에 따르면 유서를 통해 ‘본인이 죽어도 병원 사람들 조문은 받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적인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특히 '죽어도 병원 사람들 조문은 받지 말아달라' 라는 유서는 직장내 괴롭힘 의혹이 나타납니다....









간호사의 태움 문화는 유명한 단어가 되었죠.

* 태움 문화 : 자신을 태우는 고통을 느낄 정도로 직장내에서 간호 교육시 업무적으로 스트레스를 준다는 의미, 즉 간호사를 의도적으로 고통을 주면서 교육하는 행태


특히 해당 간호사는 신입 간호사도 아니고, 5년차 간호사라고 합니다.


고인은 2013년 3월 해당 병원에 입사했고, 2018년 '친절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던 상냥한 간호사였던 것 같습니다.


사회 자체가 점차 최소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나머지, 근로자 1인당 일이 너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대학 병원 간호사도 일할 때는 심지어 물도 마실 시간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일하는 구성원 서로 서로 스트레스가 엄청나죠......






해당 병원 자체에서도 조사가 들어 간다고는 하지만, 외부 기관에서도 꼭 조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족분들의 원이라도 풀게.... 꼭 명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은 다 같은 국민입니다...... 혐악한 사회를 이길 방법은 더불어 사는 사회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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